남원신문_240531(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회장 이승원) 남원지국(국장 김종관)에서는 조합원 25명과 같이 30일 사매면 소재 노인 요양시설인 평강원을 찾아 소외받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노래공연, 위문품(과일,마스크,음료수)전달 등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9년 설립된 ebts 협동조합은 퇴직 후 어르신들을 위주로 결성된 조합원들로 사회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들 조합원 관계자는 “조합 설립 이념인 ‘환난상휼’의 정신에 의거 매월 사회적 취약시설에 지역 가수들의 노래공연, 위문품 전달,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요양시설등을 찾아 다니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ebts 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 일반인들에게 “환난상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니어와 함께하는 웃음잔치 돌아온 알까기 대회행사를 4월13일 전주에서 시작해 6월 15일 서울 상암에서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남원지국에서는 김현철 지점장이 결승에 진출해 상금 천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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