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지점 환경정화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ebts 협동조합 대전서부지점(이정아 지점장)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유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ebts 협동조합 대전서부지점’의 조합 일원들이 참여했다.
이비티에스 협동 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장 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함을 조합의 설립 취지로 삼은 일자리 창출 및 제공형 착한 협동조합으로서 그 대상으로 만 55세 이상의 고령 근로자들은 물론,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부모 가정, 생활 수급자등 약 23개종의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고루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배달음식’을 주문하듯, 소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종과 주유량, 주유 가능 시간 등을 입력하면 인근 조합사가 직접 찾아가 주유하는 ‘찾아가는 주유서비스(배달주유)’를 준비하는 조합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정상화를 돕고 장.노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대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로 몰리는 지방에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노인요양마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재생 사업도 추진 중이다.
그리고 ebts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알까기’ 전국대회가 첫경기로 4월13일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8개의 ebts 각 센터가 있는 광주, 울산, 창원(5월10일 금요일), 경산, 구미, 포항예선을 거쳐 왕중왕 결승전 6월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방송국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의 특징은 방송 코미디언 협회와 협회장 김학래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참여 자격을 현행 법정 고령취업자의 기준 나이인 만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하도록 했으며, 참가비 또한 무료로 참가에 부담이 전혀 없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ebts 협동조합 이정아 대전서부지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일보(http://www.naewo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