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BTS 조합은 주로 장 노년층부터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부모 가구, 생활 수급자 등 약 23개 종류의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고루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합은 ‘찾아가는 주유서비스(배달주유)’를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지원과 장·노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 경제의 안정과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노인요양마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전국대회를 주최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방송 코미디언 협회와 김학래 협회장의 지지를 받아 진행되며, 현행 법정 고령취업자의 기준 나이인 만 5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제공돼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서부지점 이정아 지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EBTS 협동조합 대전서부지점(지점장 이정아)은 지난 26~27일까지 이틀간 유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 대전서부지점의 조합 임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